시원하게 말아먹었다.
2017-05-03 00:33:47
일상
허탈하게 말아먹고 야근을 11시가 되어 돌아와
줄창 스타로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버리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역시 스트레스가 더 쌓였다.
그리고 내일 출근인 것이 더 우울한 하루;;
아;; 이를 어쩌면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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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탈하게 말아먹고 야근을 11시가 되어 돌아와
줄창 스타로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버리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역시 스트레스가 더 쌓였다.
그리고 내일 출근인 것이 더 우울한 하루;;
아;; 이를 어쩌면 좋은가
작아진 비누들을 모아 전자렌지에 넣고 돌리면 하나의 큰 비누가 될 줄 알았다.
하구나;;
늘 이럴때면 떠오르는 순간은 상실의 시대 반딧불이 이야기.. 이번엔 씁쓸하다고 해야 하긴 하지만..
아무튼 백블레이드 ㅠ
멍청함이 어디를 가진 않겠지
딱히 큰 기대나 요행을 바라는 것 자체가 비겁함이 아닐까 싶다.
참 그러고 보면 독립투사 분들은 정말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