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이게 무슨일인가!
2018-03-29 00:21:21

김동률 님의 싱글이 새로 나와서 flac 으로 사려고 들어갔더니

나얼님 풀 앨범이 !!!!

please take my money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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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2018-03-28 23:24:09

내 삶의 인생작을 떠올릴 때 캐릭터에 대한 감정이입이 주인공에서 주변인물로 옮겨갔다.

뭐 이를테면 누구나 알만한 예로 이를 설명해보자면 감정이입 대상이 이카리 신지에서 카지 료우지로 옮겨간 것이다.

물론 이는 예에 불과하므로 섣부른 오해는 삼가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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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문장 뒤에 이어질 말로 알맞지 "않은" 말은?
2018-03-21 23:57:21

너무 무리하지말고 좀 쉬어. 그러다 몸이 축나겠어

1) 얼른 자

2) 내일 늦게까지 자면 안되는건가?

3) 보약이라도 다려야할까..

4) 건조기에서 빨래 좀 꺼내줘

답은 물론 1, 2, 3 번이다.

* 문제 간결성을 위해 현시점에서 고려할만한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라는 요인을 고려하지 않았다.

이를테면 만약 수요일 밤이자 목요일 새벽인 현재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지 않은 상태라면 4 번은 "오늘이 무슨날인지 알지?" 로 바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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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제다이가 드디어
2018-03-20 15:21:57

VOD 로 나왔다 ㅠ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일종의 문제작 이라는 소문이 무성하지만

무심하고 한편으로는 심심한 색깔인 회색의

세모 비행기, 동그란 대포, 사족 보행 거대 로봇

이 까만 우주에 놓인 것만으로 만족한다.

(물론 사족보행 로봇은 우주는 아니고 땅이긴 하다^^;)

보고나서 나의 평이 어찌 바뀔수 알수 없으나 이제 볼 수라도 있으니 좋다.

P.S.

아아 그리고 무엇보다 눈물을 삼키지 않고는 말할 수 없는

"i'll miss you" "i know"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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