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방에 가져오면 좀 어색한 것.
2010-05-26 00:35:50

노트북 ㅠ.ㅠ

인터넷이 느리다는 단순한 이유로 노트북까지 들고 와서 앉았다.

이렇게 awkward 한 경우는 오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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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이 왜 꽃향기를 맡으면
2010-05-25 19:11:07

힘이나는지 이제알았다

무언가가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것은

차분한 즐거움이다

문장력 단어 선별력이 많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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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2010-05-25 18:33:23

바쁘게쫓기듯살던사람이라면

공감이갈듯하다

뇌를쉬게하는법을모른다

그냥 멍해도 되는데 머릿속에서 무언가 바빠서밀어뒀던 생각이 마구쏟아지고

마치 디스크 조각모음이되듯이 인덱싱작업을 해나가며

이생각저생각에 내 뇌를 빼앗긴듯이 그냥 둔다

너무빨라 넘어질듯한 생각은 호르몬을 타고 경쾌보단

쾌속으로 솟구친다

그런 작용을 잡아주는건 명상 독서 음악감상이 좋다

나는 나와 싸우지 않는다 나도 다독여야 할 대상이다

그래야 필요할때 도와준다

연애에는 무딘게좋지않지만

아무래도 무딘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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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생각하던 잠자리냄새는
2010-05-25 18:13:59

풀냄새 였다

잠자리잡을때는 항상풀이많았던것 같다

향기로기억되는것이 드물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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