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나는 아직도
2013-11-16 00:50:21
생각
내 몸 짓 하나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있다.
뭐 그냥 그렇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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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짓 하나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있다.
뭐 그냥 그렇다는 거다.
해왔다
학창시절은 뭔가 글을 쓰고 싶을 때 그러하였고
학부 때는 코딩을 해서 뭔가 구현할 때 그러하였고
석사 과정 때는 졸업에 한걸음 다가갈때 그러하였다.
지금은 알지 못한 것을 이해해 갈때 그러하다.
순수하게 무언가 알아가도 되는 지금은 이전과 달리 즐거운 한 때 이다.
생각을 마친 후 해도 늦지 않다.
다만 생각을 마칠 때 까지 기다릴 수 있는 인내력의 차이가
있을 뿐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현명한 판단을 내리다 보면 감정을 표출해야
하는 경우는 매우 가까운 사이 간에서만 발생해왔다.
원투펀치 ㅋㅋ
역시나 내 탓
말조심 신중 알고도 제대로 하지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