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거나..
2010-10-24 14:58:57
일상
일을 쫓거나
일의 주변을 맴도는 것은.
남는 것없이
공허함이 계속 된다.
이를 테면 정크 푸드 같은 영화 같은?
아무래도 내가..
일이 너무 나에게 유착되었기 때문이리라.
이쪽과 저쪽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잦은 차사고. 정신 없는 몽허한 눈빛
아직 새로운 세계로의 문을 열기엔 성급했던
나에게 울리는 경종
조바심은 나를 좀먹는다는 것을 기억 하면 된다.
배우는 것 까지 하던 때가 가고
즐기기로 한 때가 도래 하였지만
전이 없으면 후도 없다.
즐긴 다는 것은
안정을 뜻하는 바임을
지속을 뜻하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오랜 만에 남기는 일상에 대한 생각의 단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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