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4일 12시 50분 경 위 동영상과 화장실 상태를 보고 아파트 시설 관리인이 해주신 설명을 정리한 사항이다.
아파트 시설 관리인의 설명
결론 : 화장실 천정을 통해 배기가 되므로 점검구가 들썩 거리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한다.
배경 : 아파트 구조 상 아파트 안의 공기는 화장실 천정의 배기구를 통해 옥상의 무동력 팬으로 공기가 올라가서 배기가 된다.
(탑층 배기는 다른 층 처럼 배기구를 통해 나가는 것이 아닌 화장실 천정의 틈으로 나간다.)
이 무동력 팬이 빠르게 돌아가게 되면, 바람이 많이 빠져 나가게 되는데, 천정 재질이 가볍게 되어 있는 경우 점검구가 들썩 거리게 된다.
20층 아파트 기준 10층 정도 까지도 점검구가 들썩 거릴 수 있다.
문제 : 아래 정도의 바람(기상청 자료 기준)에도 들썩 거린다는 것이다.
119 수원(기) / 2015년 7월 중순 7월 12일
평균풍속(m/s) : 4.4
최대풍향/풍속(m/s) : 동 / 7.5
최대순간풍향/풍속(m/s) : 동 / 12.0 (태풍의 풍속은 대략 40 m/s 이상)
해결책 : 화장실 천정 점검구 고정
우려 되었던 사항과 아파트 시설 관리인의 설명
1) 고장인가? 즉, 수리를 해야하는가? => 정상
2) 외기 혹은 비가 들어 올 수 있는가? => 그런 일은 거의 없음. 천정이 위에 하나 더 있다고 함.
위는 아파트 시설 관리인의 설명이므로 추가적인 점검을 요하는 경우는 별도 전문가에게 의뢰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