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있겠지 그렇겠지
2010-04-26 01:09:08

하늘을 바라보며

눈이 아플정도의

태양이 떠있는 날씨를 좋아한다.

모든게 선명한 그런날이 좋다

흐리고 우중충한 그런 날은 좋아라하지 않는다

아마 내가느끼는 이 긴 터널은

뭔가있겠지

끝날때도 끝인지 모를수 있겠지

그땐 하늘을 바라보면 끝이란걸 알수 있을거야

너무나도 선명하게 형형색색의 것들이 눈에

들어올테니 그리고 또 차분하고

서서히 깨닫겠지

그동안 뭘 느꼈는지

조바심 내지 않아도 된다

지금 이길이 맞다고 생각해서 나아가는 것도

길이 아닐 것이다

그냥 하루를 즐기자

이제 배움은 끝났다. 배움이 목적이라고만 하는 때가 끝났다

이미 몸에 베일때가 되었다

말은더 거칠지 않게 겸손한 마음의 자세만 흔들리지 않으면

이번 삶은 즐기는 삶을 시작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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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할일.
2010-04-25 12:36:32

1. 종교와 과학 skim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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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 때 부터였어 시간이 멈춘건..
2010-04-25 11:42:20

우뢰 같은 소리와 함께

하늘로 철모가 날아가던 그 때 부터 였어

그날 일기장에 적었던

'하늘로 날아오른 철모.. 그리고 멈춰진 시간'

이란 제목이 현실이 되어 버린게지.

그래서 그 때부터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하고 그저 그렇게

어떤 아주 긴 과제를 풀어오듯 그렇게 살았던거야.

해야만 하는 일들을 무미건조하게 해결하면서

즐거움 없이 그냥 숨을 쉬는 그런.

그리고 아직도 끝나지 않았지..

꿈이라는 걸 안다고 꿈을 깰순 없는 것과 같이.

내 7년 이라는 시간은 어디로 간걸까

미래와 현실을 맞바꾸며 산다는 것이

현실을 없애는 길일 지도 몰라...

지금 나에게는

그 때의 일상이

뜨겁게 내뢰 쬐는 햇살 처럼

손에 잡힐듯한 아련함 일 뿐이야..

나를 소중하게 한다는 것이

미래를 생각하고 계획적으로 꿈에 다아가는 것 뿐이라고 생각한게

잘못일까.

꽃을 봐도 아름다움을 모르고

바다를 봐도 털어 놓을 수 없고

연거푸 호재가 이어져도 느낄 수 없는

이 답답함과 공허함이 사라지길 바래

그전까진 그냥 살아 숨쉴 뿐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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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할일
2010-04-21 11:40:19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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