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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을 대하는 자세 - 생각

어색한 것을 대할 때면 곧 잘 어깨에 힘이 들어 가곤 한다. 그로 인해 쉽게 경솔해지는 경우가 더러있다.
(쉬운 일이 아니지만) 진지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임하면 적어도 비겁해지는 최악의 상황은 일어나지 않을 것 이라 생각한다. 작년 이 맘때 쯤 팟캐스트에서 들었던 홍승수 교수님의 진주 조개 이야기를 빌어 설명하자면, 돌이켜 보면 적어도 내 삶에 있어 단편적인 당락은 조개 껍데기이고 그 과정을 마주한 나의 자세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같은 상황이 주어졌을때 성장했던 자세들이 진주였다고 생각한다.
물론 아직도 날마다 자기반성이 그치지 않을만큼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말이다.
그래도 요근래 바뀐 것이 있다면 단순히 자기반성과 성숙함으로 그치는 것 아니라 이를 지며봐줄 사람들이 생겼다는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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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마칠지 몰라 문장화 되지 않고 머릿속에 공허히 맴돌던 생각이
뜻밖에 토론을 임하는 자세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hiRCOVO1OoA)을 보고 토론이건 본인의 업이건 중요한 일일 수록 가벼운 즉, 내가 이해한 바로는 담대한 마음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문장화 해보았다.
적고 보니 결국 오늘도 기승전율둘이다. 요 꼬맹이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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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time : 2017-04-25 19:46:17.0

이러니 저러니 해도 - 생각

멍청함이 어디를 가진 않겠지
딱히 큰 기대나 요행을 바라는 것 자체가 비겁함이 아닐까 싶다.

참 그러고 보면 독립투사 분들은 정말 대단해;;

written time : 2017-04-20 17:36:40.0

살 것들 추가 - 일상

철자
AAAA 밧데리
형광펜
A4 용지 담을 플라스틱 파일
뚫어뻥

written time : 2017-04-19 11:3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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